인자로 받은 CoroutineContext를 사용해 코루틴의 실행 스레드를 전환하고, 람다식의 코드를 실행한 후 결과값을 반환하는 함수
람다식을 실행한 후에는 스레드가 다시 이전의 Dispatcher를 사용하도록 전환된다.
fun main() = runBlocking {
val result = withContext(Dispatchers.IO) {
delay(2000L)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")
"결과값"
}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 result: $result")
}
DefaultDispatcher-worker-1 @coroutine#1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
main @coroutine#1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 result: 결과값
결과를 보면 실행 쓰레드는 다르고(I/O, Main Thread) 코루틴(coroutine#1
)은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즉, withContext는 새로운 코루틴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코루틴의 특정 블록에 다른 Dispatcher를 실행하도록 만들고 결과 값을 받고 다시 원래의 Dispatcher를 사용하도록 하는 함수입니다.
async 코루틴 빌더를 호출하면 코루틴이 생성되고, Deffered<T>
타입의 객체가 반환됩니다. Deffered는 Job과 같이 코루틴을 추상화한 객체이지만, 코루틴으로부터 생성된 결과값을 감싸는 기능을 추가로 가집니다.
async 함수가 launch 함수와 다른 점은 block 람다식이 제네릭(T)을 반환한다는 점과 반환 객체가 Deffered<T>
라는 것입니다.
fun main() = runBlocking {
val networkDeffered = async(Dispatchers.IO) {
delay(1000L)
return@async "Dummy Response"
}
val result = networkDeffered.await() // networkDeffered 로부터 결과 값이 반환될 때까지 runBlocking 일시 중단
println("result: $result")
}
result: Dummy Response
async-await이 연속으로 호출되는 동작을 withContext로 대체 가능하다.
fun main() = runBlocking {
val result = async(Dispatchers.IO) {
delay(2000L)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")
return@async "결과값"
}.await()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 result: $result")
}
DefaultDispatcher-worker-1 @coroutine#2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
main @coroutine#1 결과값이 반환됩니다. result: 결과값
withContext를 사용하나 async-await을 사용하나 결과가 동일하여 같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, 결과를 보면 코루틴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(coroutine 1, 2)
즉, withContext, async-await 모두 순차처리는 되지는 하나의 코루틴에서 처리하는지, 새로운 코루틴을 생성하냐 처럼 완전히 다르게 동작합니다.
fun main() = runBlocking {
val result = measureTimeMillis {
val result1 = withContext(Dispatchers.IO) {
delay(1000L)
"결과값1"
}
val result2 = withContext(Dispatchers.IO) {
delay(1000L)
"결과값2"
}
val results = listOf(result1, result2)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, 합쳐진 결과값: ${results.joinToString(", ")}")
}
println("result: $result")
}
main @coroutine#1, 합쳐진 결과값: 결과값1, 결과값2
result: 2045 ms
위의 코드를 보면 병렬로 실행되어 1초 살짝 넘어서 끝날거 같지만, 실재로는 2초 조금 넘게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이유는 위에서 본 것처럼 withContext는 새로운 코루틴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씩 순차 처리되기 때문입니다.
fun main() = runBlocking {
val result = measureTimeMillis {
val result1 = async(Dispatchers.IO) {
delay(1000L)
"결과값1"
}
val result2 = async(Dispatchers.IO) {
delay(1000L)
"결과값2"
}
val results = awaitAll(result1, result2)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, 합쳐진 결과값: ${results.joinToString(", ")}")
}
println("result: $result ms")
}
main @coroutine#1, 합쳐진 결과값: 결과값1, 결과값2
result: 1017 ms
이럴 때는 async-await
을 사용하여 새로운 코루틴을 생성하여 병렬 처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private val dispatcher1 = newSingleThreadContext("MyThread1")
private val dispatcher2 = newSingleThreadContext("MyThread2")
fun main() = runBlocking {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코루틴 실행1")
withContext(dispatcher1) {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코루틴 실행2")
withContext(dispatcher2) {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코루틴 실행3")
}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코루틴 실행4")
}
println("${Thread.currentThread().name} 코루틴 실행5")
}
main @coroutine#1 코루틴 실행1
MyThread1 @coroutine#1 코루틴 실행2
MyThread2 @coroutine#1 코루틴 실행3
MyThread1 @coroutine#1 코루틴 실행4
main @coroutine#1 코루틴 실행5
withConext는 자신이 속한 블록 내부에서 coroutine의 context인 coroutine을 실행하는 coroutineDispatcher를 바꾸는데 사용합니다.